이름 : 풀르프 ( Poulpe )
본명 : ?
향년 : 25세
성별 : 논바이너리
생일 : 2월 22일 ( 무궁화 : 섬세한 아름다움 )
키 : 180cm
몸무게 : ?
L : 콜라, 몬스터, 아샷추, 타코야끼
H : 물, 너무 매운것, 초콜릿
잘하는 것 : 그림
못하는 것 : 거짓말
취미 : 유명 카페 방문
약점 : 물
" 그러니까 엄마 말 듣고 물에서 놀지 말았어야지...
나 마음 약해서 어린애들은 데려가고 싶지 않다고.. "
물 관련 죽음 전문 사신.
보통은 익사사고를 처리하지만 가끔씩 물고문 사고를 처리한다.
그때마다 매우 불쾌해 하지만 죽은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하려고 한다.
외형
( 인간 모습 )
- 머리카락 : 회색 투블럭에 오른쪽에 긴 옆머리가 있다. 더듬이가 있으며 기분이 안좋을 때 마다 점점 내려간다 ex ) 야근
- 외모 : 무표정에 눈매가 올라가있다. 짙은 다크써클이 있다.
- 악세서리 : 양쪽 귓볼에 십자가 피어싱이 있고, 왼쪽 귓바퀴에 링 피어싱 두개가 있다.
- 의상 : 안쪽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 조끼를 입고, 검은색 남성용 두루마기를 입고있다. 두루마기 반팔 소매에 금색 매화 무늬가 있다. 바지는 검은색 정장 바지.
- 신발 : 남성용 정장 구두를 신고있다. 굽은 웬만한 남성용보다 높다.
( 인어 모습 )
- 머리카락 : 회색 허쉬컷, 더듬이는 그대로다.
- 외모 : 청회색 둥근 여러개의 반점이 눈 밑 부터 볼까지 나타난다. 다크써클 없음.
- 악세서리 : 십자가 목걸이가 있고, 검은색 초커가 있다.
- 의상 : 여성용 검정 저고리를 하나걸치고 있으며 가슴은 붕대로 감싸져있다. 저고리 소매에는 동백꽃 무늬가 있다.
- 다리 : 다리부분이 보라색 문어다리가 달렸으며 상체보다 더 크다.
물고문 사고 같은 경우에는 인간 모습으로 처리하지만, 익사 사고 경우에는 바다도 포함 되어있어서 인어 모습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인간 모습이 훨씬 편하다.
과거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미술을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3남매중 첫째였기에 동생들에게 양보해야한다는 말을 듣고서 살아왔다.
그러다 군인이였던 아버지의 조언으로 군인을 준비했다.
특전사에 지원하여 어린 20살의 나이에 특전사를 지원했다.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고싶어서 미친듯이 준비를 했고 결국에는 1급을 달고 합격했다.
체력은 충분했었지만 다른 합격자들에 비해 끈기가 부족해서 포기할까를 망설였었다.
결국에는 무사히 임관을 마치게되었다.
나름 만족하며 군생활을 하던중 어느날 동기 중 한명의 반란으로 장교교 한명이 사망했다.
그 장면을 목격한 풀르프가 그 장교를 지혈하려했지만 멘탈이 날라가버린 동기가 그에게 누명씌우기 위해 그에게 총을 쥐어주고 도망쳤다.
결국에는 오해를 받고 그가 감옥에 갔다.
그곳에서 심한 물고문을 당하고, 채찍질 당했지만 오로지 누명을 쓴 그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동기가 이 짓을 당하는걸 원치 않았기에 계속되는 고문을 견뎌냈다.
하지만 그가 25살이 되던 해, 끊임없는 물고문에 결국 사망했다.
한참 위의 선배인 디아블레스 ( Diablesse ) 가 있다.
나이는 34살로 풀르프랑 9살차이이고, 성별은 남성이다.
불 관련 사고 전문 사신으로 죽었을 당시에는 일거리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조금 줄어들었다.
풀르프에게 엄청나게 능글거리지만 속으로는 약간의 죄책감이 있다.
하지만 풀르프가 만만치 않게 패기넘치는 연하라 딱히 걱정 할 필요는 없었다.
과거, 한 나라의 왕자였지만 당시의 황제 폐하, 아버지를 시해하려했다는 누명을 쓰고 마녀 사냥 당했다.
하지만 본인은 아버지가 독살 당할것을 눈치채고 살리려다가 오히려 누명을 쓴 케이스.
풀르프도 누명을 쓰고 죽었다보니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다.
T.M.I
1. 성별이 불명이다.
인간 시절에는 성별이 있었지만 사신이 되면서 성별 자체가 불명이 되어버렸다.
2. 성정체성은 정확하지 않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양성애자다.
하지만 인간 시절에는 이성과 사귀기만해서 동성과 사귄다면 어떨지는 모른다.
확실한건 죽기전까지 오랜시절 좋아한 동성이 있다.
3. 취미는 유명 카페 방문으로 인간폼으로 인간인척 자주 카페에 간다.
가서 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사실 본인 사진은 안찍고 음식만 찍는다.
4. 사실 2024년을 기준으로 죽은지는 꽤 지났다고 한다.
손가락을 몇개 접더니 나온 답변이 "세기 귀찮아질 만큼." 이라 답변했다.
하지만 성격상 극강의 귀찮음으로 인해 고작 5년 지났지만 그렇게 답변했을 수도 있다.
5. 어린애들을 정말 좋아한다.
자주 일이 끝나면 죽은 어린 영혼들이 있는 곳에 가서 애들을 놀아준다.
덕분에 사신들 사이에서 베이비시터라는 별명이 생겼다.
6. 만약 사신이 되지 않았다면 천국에 갈 수 있었다.
생전 죄를 짓기에도 바쁜 삶을 살다보니 생긴 현상이다.
편하게 살고 싶었지만 사신이 된 이유는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 였다.